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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리조트사고, 보험가입액 위로금으로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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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관리자 ( 2014.06.16 14:33 ; From : 112.187.218.61 )
조회 : 834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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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7일 부산외국어대 학생회 주최로 열린
신입생 환영회 도중 발생한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로 인한 학생들 다수가 사상한 사고에 대하여
부상외국어대가 가입한 배상책임보험 보험회사인 동부화재는
보험가입자인 학교의 책임이 없으므로
(학교가 주관한 행사가 아니며
따라서 학교관계자가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없고
학교가 사고를 예견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이유 등으로)
보험계약에 의한 보험금 지급책임은 있지 않지만
가입한 보험금(사고당 최고 5억원)의 금액을
보험금이 아닌 위로금으로 지급키로 했다고 한다.
동부화재의 입장인즉
인도적 차원에서 기부 형태의 위로금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보험회사의 위로금 지급 결정은
금융감독원의 권고 등에 의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부산외국어대 관계자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보험 가입시 보험회사 측의 애기만 듣고 가입할 것이 아니라
위험에 따른 적절한 보험에 가입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사고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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