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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확인 2년반동안 보험미청구 13만 5천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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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관리자 ( 2014.12.24 13:48 ; From : 112.187.218.61 )
조회 : 926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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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자동차사고 발생 건 중
상해보험 등에서 받아야 할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아 받지 못한 사례를 확인한 결과
자동차보험과 상해보험이 같은 보험회사에 가입한 경우 중
2012년 1월 부터 2014년 6월까지 2년반동안
무려 13만 5천건이나 되었다고 발표했다.
즉, 대부분 보험가입자들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음에도 청구하지 않은 건이
2년 반동안 자동차사고에 한해,
그것도 자동차보험과 상해보험이 같은 회사에 든 경우에 있어서도
그 같이 많았다는 것이다.
가장 많은 사례는 운전자보험이었다.
(자동차 사고에 한정했으므로, 그 같은 결과가 되었을 것이라 짐작된다)
운전자보험에는 자동차사고를 내어
자동차보험료 할증 대상이 될 경우
자동차보험료할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보장내용이 있는데,
이 보험금의 청구가 가능한데도 청구하지 않은 경우가
2년 반 동안 무려 9만 9천건으로
10만여건에 이르렀다.
두번째로 많은 사례는
상해보험 등에서 의료비특약(실비보험 등)에 가입하고서도
이를 청구하지 않은 사례가
2년 반동안 자동차사고에 한해
1만 4천건에 달했다.
위 외에 상해입원일당, 생활유지비,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을
청구하지 않은 사례 등이 있었다.
보험에 가입하고서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아
보험금을 받지 못한 사례는 이 같이 무척 많다.
자동차 사고 중
같은 보험회사에 자동차보험과 상해보험에 든 경우만
2년 반 동안 13만 5천건에 이를 정도이니,
자동차보험과 상해 보험 가입 회사가 다른 경우는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아 지급받지 못한 사례가 더 많을 것이며,
자동차사고 아닌 산재사고나
자전거사고, 놀이기구 사고, 낙상, 등반 중 사고 등
일반상해 및 질병의 경우가지 포함한다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받지 못한 사례는 더욱 많을 것인 바,
보험은 가입만 할 것이 아니라
보험금을 받는 데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사고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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