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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의학적 확인 등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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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sago114 ( 2014.08.30 08:57 ; From : 119.197.21.120 )
조회 : 659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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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험 또는 사고 보상 등에 대하여 궁금증이 있으면
언제든, 몇번이든 부담없이 질문하셔도 됩니다.
물론 전화 통화에 의한 상담도 가능하며,
반드시 손해사정을 의뢰하여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고
질문하지 않으셨어도 관련된 부분에 대해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현재의 청력상실 또는 저하(난청) 상태가
외상으로 인한 것인지(재해에 해당하는 것인지)
외상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인한 것인지 여부는
알려준 내용만으로는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청력 상실 또는 저하의 원인을 먼저 확인해봐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검사 등을 해 볼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
그 동안의 증상 및 치료내용 등을 확인하여
청력손실의 원인을 야기한 과정 등을 설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청력이 상실 또는 저하되는 상태는
일반적으로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전음성 난청은 고막 바깥쪽인 외이에서 중이에 이르는
소리 전달 통로에 문제가 생긴 경우로써
고막이 터진 경우나
고만 안쪽과 바깥족의 압력 차를 조절하는 부위 등에 이상이 있는 경우 등으로써
그 이상 여부 및 원인 등을 비교적 쉽게 판단할 수 있으며
또한 수술 및 약물 등의 치료로서
상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반면 감각신경성 난청은 소리를 뇌에 전달하는 통로인 신경에 문제가 생긴 경우로써
외상 또는 외상 아닌 다른 원인으로 인한 뇌신경손상으로 인해
또는 장시간 소음 등에 노출되는 등의 이유로 인해
청력 등이 저하된 경우라 하며
이는 치료로서 상태 호전 또는 청력회복 등이 곤란한 경우라 하며
다만 보청기에 의한 소리의 증폭에 의해
청력 손실을 다소나마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음성 난청의 경우 외상에 의한 경우가 좀 더 많고
감각신경성 난청의 경우 외상 아닌 다른 원인
(소음 등의 주변 환경이나 뇌병변 등에 의한 경우 등)에 의한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그렇다 하더라도 외상에 의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 원인은 청력상실의 원인을 검사 및 추적에 의하여 확인하게 되며
청력상실의 원인이 외상과 외상 외의 다른 사유가 더불어서 기여한 경우
그 기여한 비율을 의학적으로 따져 판단한 후
보험 등에 있어 상해 내지 재해사고에 해당하는지
또는 재헤 이외의 사고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적용하게 됩니다.
만일 청력상실 원인이 외상과 외상 외의 다른 사유가 같이 기여했다면
그리고 상해 또는 재해보험에 가입한
후유장해보험금을 받는 문제와 결부된다면
해당 보험약관에 정한 청각상실에 따른 후유장해지급뮬을 먼저 판단한 다음
(청각상실의 정도는 일정한 거리에서 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6가지 이상의 주파수에서 청취 가능한 소리의 정도를-
보통 몇 데시벨이라고 표현합니다)
후유장해지급율 및 특정시기의 외상의 기여율이 정해지면
후유장해보험금 가입금액에 후유장해지급율과 기여율을 곱하여 얻는 값이
후유장해보험금으로 지급받을 금액이 됩니다.
예컨대 질문자께서 가입한 상해 또는 재해보험(또는 특약)에서
상해 또는 재해사망후유장해보험금 가입금액이 1억이라면
그리고 청령상실로 인한 후유장해율이 25%에 해당한다면
더불어 특정시기의 외상에 의한 청력상실 기여율이 60%에 해당한다면
해당 보험계약에 의해 지급받아야 할 보험금은
1억원 * 25% * 60% = 15,000,000원이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청력상실로 인한 후유장해지급율이 25%에 해당하는 경우는
한쪽 귀의 순음청력검사 결과 평균순음역치가 80데시벨 이상인 경우입니다.
한편 보험에 가입하는 때에
보험회사에 알려야 하는 사항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경우
이를 이유로 나중 보험금 청구시
보험금을 받지 못하거나 보험계약 자체를 해지 당할 수도 있는데
이는 2가지 경우로 나누어 생각해봐야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보험 들 때 더 중요한 사항이 되나,
보험 가입 후에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잘 알아두면 두고 두고 유익하게 보험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보험에 가입하는 때에는 청약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이 때 보험회사가 청약서에 묻는 사항에 제대로 답변했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설계사에게 얘기한 것은 보험회사에 제대로 알린 것에 해당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컨대 보험회사가 보험 가입 전 최근 5년이내에
병원에 진찰, 입원, 수술, 정밀검사를 한 사실이 있는지
또는 동일 질병 내지 부상 등으로 7회 이상 통원치료 등을 한 사실이 있는지
아니면 동일 질병 내지 부상 등으로 30일분 이상의 약을 복용했는지
해당 여부를 물었다면(대개 위 내용은 한 문장으로 하여 질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에 해당하는 내용이 있었다면,
예컨대 심장 이상이 의심되어 심장초음파 검사 등을 했다면
그 검사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하더라도
일단은 해당 내용이 있노라고 "예"라고 답한 후
그 세부 내용을 묻는 질문(검사 결과 등)에 별 이상이 없었다고 기재해야 하며
이를 행하지 않은 경우 보험가입시 보험회사에 알려야 할 의무를 위반한 것이 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상해 또는 재해보험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 가입 후 3년이 지나기 전에는 보험금을 청구해서는 아니되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하여 보험회사가 알릴의무 위반사실을 알게 될 경우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한편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보험 가입 후 3년이 지나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바람직합니다.
즉, 보험 가입 후 3년이 지나 보험금을 청구하면 되므로
그리고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기간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때로부터 2년이므로
의료비, 입원일당 등은 보험에 가입하고 난 1년 이후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3년 지나 보험금 청구하면 보험계약에도 별 이상이 없고
보험금을 받는 데에도 별 이상이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질문의 경우에도
청구할 보험금의 종류(상해 또는 재해보험금 여부),
보험증권과 계약자보관용청약서 등을 반드시 확인한 후
보험금 청구 여부 및 청구시기 등을 판단해야 합니다.
(해당 부분에 대하여 저희 사고114에서 무료로 판단해드릴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진단보험금, 수술비, 입원일당 등의
질병보험금을 받아야 하는 경우입니다.
역시 보험 가입시 알릴의무를 위반한 경우에는
보험 가입 후 3년 내에는 보험금을 청구해서는 아니됩니다.
그 경우 보험금도 받지 못하고, 보험계약만 해지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질병보험은 실손의료비는 물론
진단보험금, 수술비, 골절비, 입원일당 등 모든 보험금에 있어서
보험 가입 전 5년 내에 진단받았거나 치료받은 질병에 대해서는
보험 가입 후 5년간 재발 내지 다시 발병한 동일 질병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보험약관에 정해두고 있으므로
보험 가입 전 5년 이내에 진단 또는 치료받은 질병에 대해서는
보험회사에 알린 경우든 알리지 않은 경우든
보험 가입 후 5년간은 아무런 보험혜택을 볼 수 없으므로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알고 보험이용을 해야 합니다.
그럼 질문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부분이 있거나 새로이 질문할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 다시 질문주시기 바랍니다.
사고114
> 안녕하세요..다름이아니라 어떻게 해야할까싶어서우선 여쭤보고싶어서 글남기네요 .우선 아직은 진단서만때고 아무것도안한상태입니다 현재는 귀한쪽손실 한쪽귀는 60대어르신귀라네요...
> 제가 2년전에 보험을 가입하기전 정확히2년3개월전에 귀에서 잡소음이 들려서 이비인후과를 간적이 있엇습니다 .
> 그당시 제가 감기약을 복용중이고 감기때문에 약간 컨디션이안좋은상태에서 병원을 가서 귀청력검사도하고 . 다했엇는데 . 한쪽청력은 손상으로 나오고 다른한쪽은 이명증상?메니에르병?의심이된다고하시더라고요 . 그래서 약을 3일치 줄테니 이거먹고 낳으면 안오셔도 된다는말에 3일치먹고 괜찮아져서 양쪽귀상태는 잘들리는상태엿구요 ...그렇게 지내다가 화재하나 들어논게 좀약해서 생명보험하나더들어야겟다싶어서 이명에 대해 고지를 햇엇구요 .
> 이명에 대해 고지를햇는데 무담보안잡히고 그냥 해주시더군요 .
> 물론 혹시 몰라서 그때당시 병원을 다시가서 귀검사2번하고
> 의사선생님께서 일반인의 귀에비해서는 정상은 아니지만
> 그렇다고 비정상적이거나 하지않으시다고 보험드시는데 걸고넘어지긴하겟지만 보험들고 청구하는데에는 괜찮을거같다면서 .
> 소견서를하나써주셧는데 이명으로3개월전 본원에 진료를온후 현제상태는 정상소견이라고 써주셧엇거든요 .
>
> 그러고서 제가 보험가입한지 2년조금못되서 자전거타다가 ..
> 넘어졌는데 넘어지면서 머리부분과 귀부분을 같이 땅에 부딧쳤습니다 .
> 그러고서 귀부분에 약간 타박상? 만있어서 집에있는 후시딘으로 바르고 냅뒀죠 .
> 그러고 나서 2주후에 갑자기 귀에서 윙~ 소리가 나면서 어질어질하고 ;
> 어쩔댄 일어나다가 하늘이 쌔카매지길래 주저안즌적도있어요 ..
> 그래서 병원에 가서 검사햇는데 귀 한쪽은 청력손실이여서 아예들을수없다고 나오고 . 한쪽귀는 60대 어르신귀라고 하는데..귀장애판정은 대시빌로따지신다고.
> 한쪽귀가 아예상실을해도 다른한쪽귀가 듣는데 문제없으면 상관없다하시는데.
> 보험을들은걸보니 .상해휴유장애3~89프로까지있더라고요..'이럴경우 상해인가요 질병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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