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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 소송 > 소송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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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회사가 소송하는 경우처럼 보상하겠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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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 역시 자기들 보상기준(보험약관 보상기준)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송하는 경우의 판결금액을 예상하여
그에 따라 보상하기도 한다.
그러나 보험회사는 소송시 예상되는 판결금액
전액을 보상하는 경우는 없다.
예상 판결금액의 70~90%내외 정도를 보상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는 소송하지 않음으로써
피해자측이 지불해야할 소송비용과 시간 및 노력 등에 의한 금액을
깎아달라는 뜻이기도 하다.
(순 도둑 심보이다. 자기들 드는 비용은 전혀 생각 안한다)
보험회사는 이 같이 철저히 피해자측 입장을 이용한다.
소송이 진행되면 보험회사 역시
소송비용이 지출되고(보험회사도 변호사를 선임하여 소송을 진행함),
소송시 판결금액이 더 많아질 수 있음에도,
또한 지연 보상에 대한 이자가 덧붙여질 수 있음에도
자기들 입장은 전혀 고려함이 없이
피해자측 득실만을 따져 대응한다.
이는 그렇게 해도 대다수의 피해자들이
그러한 논리에 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험회사가 소송하는 경우와 같이 보상하겠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소송시 판결금액 및 피해자측의 비용, 노력, 시간 등을 감안하여 보상하겠다는 것이고,
이는 대체로 소송시 예상 판결액의 70~90% 내외 수준 정도이다.
게다가 보험회사가 예상하는 판결금액은
보상하는 입장에서 산정해본 것이다.
이는 대개 판결금액이 최소가 될 경우를 예상한 금액이다.
그러므로 보험회사가 소송하는 경우와 같이 보상하겠다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된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소송을 하라는 말도 아니다.
보험회사가 제시하는 금액과
소송하는 경우 가능한 예상 판결금액 등을 비교해보아
소송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판단이 어렵다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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